[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서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및 관리 체계 등 총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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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위치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현황, 국민 대상 수요 조사, 민간 전문가 참여 활용 촉진 협의체 신설 등에서 공공데이터 활용을 높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수요 데이터 확충사업에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서비스에 공공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이 원하는 스포츠 데이터를 생산하고, 제공 중인 데이터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