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정책 강화 및 시민 맞춤정보를 폭넓게 홍보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주시 유튜브는 최근 패러디 영상과 밈을 적극 활용해 청년만원주택, 전주푸드, 전주한지 등 주요 사업을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다루는 쇼츠 영상으로 제작,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 |
전주시 공식 유튜브[사진=전주시]2025.03.06 lbs0964@newspim.com |
또한, 보건소 프로그램과 출산·육아 지원, 모바일 신분증 발급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짧은 콩트 형식의 시리즈 영상으로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주시는 이러한 콘텐츠를 공식 SNS와 공유하며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하고, 구독자 반응을 참고해 콘텐츠 제작에 반영, 시민과 밀접한 소통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작된 영상에는 공무원과 2025년 발탁된 서포터즈가 출연해 기획에서부터 촬영까지 직접 수행해 생생함과 진솔함을 강조하고 있다.
향후 전주시는 아중호수도서관 및 덕진공원 열린광장을 포함한 신규 명소와 전주국제영화제, 가맥축제 등 행사를 지속 홍보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매체를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실용적인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