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로에서 시내버스가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분경 시내버스가 가드레일을 충돌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5명과 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25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구급차 12명, 자체 13명)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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