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35개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자원봉사 운영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원봉사자 모집·관리에 필요한 '1365 자원봉사포털' 사용법을 소개하고, 직무교육과 업무 배치, 실적 관리 등 업무처리 과정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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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원봉사센터[사진=전주시]2025.03.14 gojongwin@newspim.com |
아울러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도와 통합보험 등 인센티브 및 보호 제도를 소개하며, 봉사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자생단체 회원들의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을 독려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수행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촌 빨래터',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특화교육', 기초지식 습득 '소양교육' 등이 있다.
이욱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봉사자 한 명 한 명의 사랑의 온기로 전주시가 따뜻해지고 있다"며 "일상에서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자원봉사가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