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과 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양산 젊음의거리가 '버스킹 문화의 거리'로 경남도 최초 소상공인 특화거리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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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젊음의 거리 버스킹 문화공연 [사진=양산시] 2025.03.18 |
이는 양산시가 제출한 신청서가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다. 거리 운영위원회는 버스킹 공연과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활발히 지원해왔다.
도의 특화거리 지정을 통해 양산젊음의거리는 환경 개선, 마케팅, 디자인 및 문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운영위원회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 버스킹 문화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남과 전국의 젊은이들에게 무대를 제공하며 문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