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생태계 복원·시민 삶의 질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회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 안양천, 이제 옷 갈아입고 꽃길만 걷자"라고 전했다.

그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최종보고회와 선포식을 개최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시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2029년 국가정원 지정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도시 생태계의 복원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안양천은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 환경 문제를 해결하여 시민 건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시민 중심의 휴식 공간을 조성하며 다양한 테마 정원,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포함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행사와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 생활을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양천 지방정원은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자연환경과 풍요로운 문화유산을 물려주는 귀중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은 광명 시민의 기대와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며, 안양천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