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모빌리티 라이프 전문기업 오토앤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개발자 컨퍼런스 'Pleos 25'에 참가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선도할 차량용 IoT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차·기아와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AI 연동 스마트 디퓨저 ▲맞춤형 스마트 미니 디스플레이 ▲AI 빌트인 공기청정기 ▲스마트 무드 램프 등 IoT 기반의 SBA(Software-Based Accessory) 제품군과 함께 통합 제어 앱 'Cardle'을 중심으로 차량 내 생활 공간을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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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 부스. [사진=오토앤] |
오토앤은 전기차·자율주행차·SDV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활 공간 확장"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Cardle' 앱 개발에 집중하며, BLE 기반 SDK 및 보안 솔루션을 통해 국내 차량 제조사와 SDV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ardle'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도입해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공기 질 관리, 피로도 모니터링)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보급 가속화에 따라 차량 내부 공간은 업무·휴식·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다목적 공간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오토앤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Cardle' 오픈 플랫폼 전략을 결합, 차량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유기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오토앤 관계자는 " SDV 시대에는 차량 내부 공간의 개념이 주행 중심에서 사용자의 생활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제3의 생활 공간'으로 혁신하는, 이 변화 속에서 차량 내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한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