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업계고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15:11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15:11

직업계고 학생 위한 진로설계 방향 안내 및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

[동두천.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4월 1일까지 관내 직업계고 신입생 273명을 대상으로「2025년 동두천양주 직업계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캠프(직진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업계고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이번 캠프는 동두천중앙고, 한국문화영상고, 한국외식과학고 등 직업계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1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맞춤형 특강과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 학교생활 적응기,'내일로 가는 첫걸음' ▲나의 스트레스 관리, '들리니? 마음의 소리'▲직업계고 자부심 UP, '매력있는 직업계고 특권'▲기업과 조직의 이해, NCS 직업기초역량▲활용 UP, 학과별 맞춤 전략▲미래의 나를 위한 약속(만다라트) 등이 있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업계고 신입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사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5.04.01 sinnews7@newspim.com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형성했으며 전문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했다고 밝혔다.

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채용 정보에 맞춰 취업 포트폴리오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향후 전문교과 수업과 실습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입시 홍보▲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학과 체험 기회 제공▲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지역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직진캠프가 신입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