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관급 지휘부·서울청 공공안전차장·경비·정보부장 참석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앞두고 2일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탄핵선고일 대비를 위한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 주관으로 열린다.

회의장에는 경찰청 국관급 지휘부와 서울청 공공안전차장, 경비·정보부장, 기동본부장이 참석한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경찰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결정되면서 헌재 100m 이내를 차벽으로 둘러싸는 등 '진공 상태'로 만들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정오를 기해 경찰 요청에 따라 안국역 1~4번 출구를 폐쇄하고 있다. 안국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5~6번 출구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