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DB손해보험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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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 8일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경북 청송군청을 방문헤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2025.04.11 yunyun@newspim.com |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DB손해보험 대구사업본부의 임직원·PA(설계사)가 피해지역을 방문해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전달된 긴급 구호물품에는 이불, 생필품, 식료품 등 이재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산불피해에 대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의 장기보험계약자를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보험료를 납입 유예해주고, 보험금을 신속 지급하는 등 산불 피해 고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