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안의중학교 총동문회가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총동문회(심진축제)'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창원·대구·부산지부 소속 동문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동문회의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1석 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안의중학교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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