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험프리스는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상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아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했다. 지난달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한 장병 6명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23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대행은 이날 오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과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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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경기도 파주 공동경비구역(JSA) 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총리실] 2025.04.01 photo@newspim.com |
한 대행은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대비태세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동맹관계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한 대행은 미 2항공여단 헬기 격납고로 이동, 지난달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에 참가한 윌 마샬 대위 등 장병 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캠프 험프리스는 한미동맹과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금처럼 한미 장병들이 굳게 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