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급 분야 실기 중심 현장 대응능력 점검 및 사기 진작 기대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의용소방대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팀워크를 높이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했다.
실기 중심의 평가로 구성되며 양주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 3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대별 우수 대원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서정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게 돼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기술 향상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에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단위 기술경연대회에 양주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다.
sinnews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