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입양, 또 다른 사랑의 이름입니다. 편견 없는 세상, 입양이 웃습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은 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인애(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입양주간 기념 홍보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이인애 경기도의원 SNS]

이 의원은 ""사랑으로 맺어진 가족들의 미소가 입양의 본질을 말해준다"며 "입양의 참된 의미를 더 많은 도민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사진 한 장, 이야기 한 줄 속에서 입양이 선택이 아닌 편견 없는 사회를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입양의 가치를 응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입양의 가치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이인애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입양주간 기념 홍보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이인애 경기도의원 SNS]

한편 경기도는 오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7일부터 입양주간으로 지정하고 도청 1층 로비에서 입양의 가치를 되새기는 홍보 전시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된다.

도청 로비에 전시된 사진과 이야기 속에는 입양으로 맺어진 가족들의 따뜻한 미소와 일상이 담겨 있다. 참가자들은 입양이 단순한 제도나 절차를 넘어 삶의 결정이자 사랑의 또 다른 형태임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7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입양주간 기념 홍보행사에 참석해 이같은 뜻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사진=이인애 경기도의원 SNS]

경기도는 올해 입양주간을 맞아 ▲입양 가족 이야기 전시▲입양 상담 홍보▲입양인 권익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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