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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사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시는 업체의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해 지원할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해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의 예비 창업자에게는 500만원, 그 외 기업들에게는 평균 2200만원(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전문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IR) 연계 등 기업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은효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인천 관광·마이스(MICE) 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