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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건설현장 찾은 대광위 "수소트램, 전국 모델될 것"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1:44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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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도시철도2호선 건설 현장을 찾아 수소트램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광위는 지난 24일 국내 최초 수소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현장을 찾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들. [사진=대전시] 2025.06.26 nn0416@newspim.com

장순재 광역교통운영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도시철도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예산 집행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대광위 관계자는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전 2호선이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트램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시범사례로서의 중요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장순재 국장은 "수소트램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도시철도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대전 2호선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향후 전국 확산의 기준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광위도 적극적인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수 대전시 도시철도건설국장은 "기존 도로 위에 트램을 건설하는 방식이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공사 추진이 가능하다"며 "2028년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대중교통 중심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트램 건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개소가 계획돼 있다. 전체 15개 공구(본선 14개, 차량기지 1개) 중 현재 7개 구간이 공사에 착수했으며, 나머지 8개 구간도 올해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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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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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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