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군 장병 등 130여 명 참여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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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긴급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7.24 |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침수된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의 협력과 헌신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이 전해졌다.
성낙인 군수는 "피해 복구에 힘써 준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