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제공했다.

캠프는 진로검사와 체험형 진로탐색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와의 토크콘서트가 포함돼 현실적이고 공감도 높은 진로 조언이 이뤄졌다.
중학생 과정에서는 '고교학점제 이해'를, 고등학생 과정에서는 'AI 시대 리더의 역량'과 '실전 모의면접'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제공돼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지역 교육계와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며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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