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3일 삼척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지역간 우수문화예술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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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 도시로의 여행.[사진=삼척시] 2025.08.21 onemoregive@newspim.com |
공연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바로크 시대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도시들을 음악과 영상, 무용, 의상으로 재현한다. 배우가 '작곡가 K' 역할로 해설을 더해 관객이 바로크 음악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고음악 앙상블 '알테무지크서울'과 카운터테너 이희상, 바로크 댄서 신지아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진행되며, 약 70분간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삼척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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