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기업인연합회가 안성CC에서 열린 '기업인연합회 골프대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안성시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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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업인연합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모습[사진=안성시] |
기업인연합회는 앞서 지난해에도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상생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남상은 부시장은 "기업인연합회의 따뜻한 성원이 안성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