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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전경 [사진=인천시]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공단인 남동국가산업단지 내에 37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인천시는 남동근린공원 지하에 37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오는 12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국·시비 258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남동산단 내 공영주차장은 기존 261면에서 640면으로 늘어나 주차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용 공단인 남동산단은 수도권의 이전 대상 중소기업에 공장용지를 제공하기 위해 1985년∼1997년 조성됐고 현재 80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