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점검·애로 해소…전략 강화 논의
[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자청)은 25일 청사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투자유치 담당 PM(Project Manager)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70여 개 타깃기업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 실적과 3분기 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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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차 PM 투자유치 활동 추진상황 보고회 [사진=광양경자청] 2025.09.25 chadol999@newspim.com |
회의는 보고와 함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에 중점을 뒀다.
구충곤 청장은 "투자유치 활동에서 마주하는 문제와 개선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담당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경자청은 올해 일본, 중국, 영국, 독일,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며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 공동 워크숍을 통해 투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hadol9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