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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쌍방 무비자시대 구이저우가다] 황과수폭포 옆 아찔한 625미터 화장협곡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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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중 쌍방 무비자시대 개막 관광 왕래 급증 전망
뉴스핌통신사 9월 21일 625미터 화장협곡대교 취재
28일 개통 세계 최고 높이, 오지 교통과 레저 융합
마라톤 산악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2백미터 천상 카페
양안 교각 거리도 1420미터,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생활 편리 양안 왕래 2시간 교통 거리를 2분으로 단축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다리 상판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누런 강물이 아득히 멀다. 차라리 고개를 젖히고 올려다 본 하얀 뭉개 구름 낀 파란 하늘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 협곡 위의 고산 준봉에는 태양광 패널이 뒤덮혀 있고 거대한 풍력 발전기가 느리게 하늘가를 휘감아 돈다."

뉴스핌 통신사 기자는 2025년 9월 21일 오후 중국에서도 서남쪽 윈난(云南)성 방향으로 멀리 위치한 구이저우(貴州) 성 서남쪽 안순(安順)시 남서쪽 부이족먀오족 지역 화장(花江)촌의 화장협곡대교(花江, 화강협곡대교)를 국내 언론사는 물론 한국인 가운데 최초로 찾아가 탐방 취재했다.

일주 후인 9월 28일 정식 개통을 목전에 두고 찾았는데 기자가 서있는 다리 상판에서 까마득히 내려다 보이는 저 아래 수면(지표)까지의 거리가 세계 기록인 625미터라고 했다. 대략 63빌딩의 2.5배라고 높이인데 눈앞이 아찔하고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기가 무섭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뉴스핌 통신사가 국내 언론 최초로 정식 개통 나흘전인 2025년 9월 21일 찾은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성 안순시 인근 화장협곡대교(花江, 화강협곡대교). 중국은 수면에서 상판까지의 고도 625미터로 세계 최장 높이인 이 다리를 단순한 교통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스포츠 레저 여행을 융합한 종합 관광 단지로 개발했다. 아시아 최대규모 폭포인 황과수폭포에서 멀지않은 이곳은 구이저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5.09.30 chk@newspim.com

9월 21일 오전 이곳에서 약 한시간 거리의 황과수폭포를 보면서 웅장한 대자연 풍광에 흠뻑 매료됐는데,  화장대교는 거대한 인공구조물로서 규모만으로도 지켜보는 이들을 압도할 듯 했다. 중국은 이 다리를 약 4천억원을 들여 코로나19 도중인 2022년에 착공, 3년 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현장 설명을 맡은 양건(杨健) 화장협곡대교 건설단 총엔지니어는 대교의 전장 길이는 2890미터이고 양안 교각간의 거리도 세계에서 가장 긴 1420미터라고 소개했다. 수면으로 부터의 높이나 교각간의 거리도 모두 세계 최장이라는게 양젠 엔지니어의 설명이다.

화장협곡대교는 다리의 상판(차도 부분)을 굵은 주 케이블(강철 케이블)에 매달아 지지하는 형태의 다리로, 사진에서 흔히 대하는 미국의 금문교 같은 전형적인 현수교(懸垂橋, Suspension Bridge)였다. 하늘높이 치솟은 주케이블과 보조 케이블들이 모두 허벅지나 어른 종아리 처럼 굵고 육중해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뉴스핌이 정식 개통 나흘전인 2025년 9월 21일 찾은 구이저우성 안순시 인근 화장협곡대교(화강협곡대교)에 조감도가 설치돼 있다.  2025.09.30 chk@newspim.com

양안 교각 사이 1420미터의 다리 상판 도로가 높이 625미터의 까마득한 공중에 교각하나 없이 이 쇠줄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형상인데, 눈으로 지켜 보면서도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을 정도다. 양젠 엔지니어는 다리가 완공됨으로써 그동안 2시간 이상 걸려 오가던 양안간의 교통이 불과 2분으로 단축됐다고 소개했다.

구이저우성은 성 전체가 산악지대로 산지 비율이 90%에 달하며 해발고도도 평균 1000미터를 넘는다.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해 도로를 건설하려면 까마득히 치솟은 고산과 고산을 잇는 방식으로 기본 높이가 수백미터가 넘는 초고층의 교각을 세워 연결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뉴스핌이 정식 개통 나흘전인 2025년 9월 21일 찾은 구이저우성 안순의 화장협곡대교(화강협곡대교).  2025.09.30 chk@newspim.com

그래서 구이저우성에는 지표(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가 3, 4백미터 또는 5백미터가 넘는 다리가 셀 수 없이 많다. 이번에 높이 625미터의 화장협곡대교가 개통되기 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는 역시 구이저우성에 있는 두거교(약 565m)였다.    

특기할 만한 것은 수치로 매겨지는 대교의 이런 물리적 기록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화장협곡대교는 마을과 마을을 잇는 교통 구조물일 뿐만 아니라 깊은 산속 오지 대협곡에 다리와 관광 레저의 종합 유락시설을 연계한 융합 시설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곳 화장협곡 다리에서 번지 점프와 암벽타기를 할 수있고 세계 최고 높이 다리 위의 산악 마라톤과 산악 자전거를 즐기고, 하늘높이 치솟은 협곡 봉우리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는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하늘과 가까운 원시 생태의 자연환경에서 현대 스포츠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해발 1000미터의 고지대에 산봉우리와 협곡을 연결해 건설한 도로와 교량들이 마치 공중 위의 모노레일 처럼 사방팔방으로 펼쳐져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2025년 9월 24일).  2025.09.30 chk@newspim.com

또한 다리 상판 아래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50미터 전망대에 오르면 그야말로 대자연속 천상 카페에서 한껏 자연에 도취하고, 마음껏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다. 9월 21일 오후 뉴스핌 기자가 이곳을 찾았을 때 다리 한쪽 끝에는 주유소및 충전소와 함께 화장대교 휴게실과 테마 공원, 연구체험 교실 등 5~6개 동의 유락 시설이 마무리 작업중에 있었다.

교량건설과 레저를 융합한 종합 개발사업이다 보니 전체 사업의 명칭도 '화장 협곡 다리 스포츠 관광 프로젝트'로 일컬어진다. '중국판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구이저우성 화장대협곡의 거대한 산줄기는 하늘을 머리에 인채, 병풍 처럼 강물을 휘감아 돌며 원시적 생태를 마음껏 자랑한다.

협곡위 산맥에 점점이 들어선 풍력 발전소는 덴마크 풍차가 그렇듯 대자연에 잘 어울리는 소품 같이 보인다. 넓은 개활지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인공 구조물로서 화장대교의 위용이 아무리 대단해도, 거대한 대자연에 비하면 이 또한 하나의 작은 점일 뿐이다. 개발이냐 보존이냐를 놓고 다투기 보다는 개발(다리)과 레저의 융합이란 중국인들의 실용적 발상이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구이저우성 안순시 인근 화장협곡대교 상판에서 바라 본 협곡 위 고산지대 도처에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소가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핌 촬영. 2025.09.30 chk@newspim.com

화장협곡대교는 구이저우성 수도인 구이양 서남쪽 안순시 인근에 들어섰는데 이 일대 최대 관광지인 황과수 폭포 남쪽으로 약 한시간 쯤 거리에 위치해 있다. 구이저우성 황과수 폭포는 기자가 오래전에 본 나이아가라 폭포에 비해 규모는 작았지만 깊고 푸른 고산을 배경으로 마치 하늘에서 하얀 구슬이 비단 폭을 타고 쏟아져내리는 신비스런 풍광을 연출했다.    

한중 관광교류가 한창일때 황과수 폭포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구이저우성 여행 코스였다. 중국이 2024년 11월 한국인에 대해 관광비자를 면제한데 이어 마침 2025년 9월 29일 한국이 중국인 단체관광객에 대해 비자를 면제하면서 한중 쌍방간에 관광교류가 늘어나고 황과수 폭포와 이곳 화장협곡대교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화장협곡대교 관광구 여행객서비스센터에 한글이 병기돼 있다.   2025.09.30 chk@newspim.com

9월 21일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화장협곡대교 건너편의 '화장대교 관광구 서비스센터' 건물을 둘러보니 마치 한국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는 표시이듯 건물 정면에 한글 간판이 병기돼 있어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도 오지, 심심산골 에서 만난 한글이 반가워 기념 사진을 몇장 찍어 저장했다. 

일주일 후인 9월 28일 다리가 정식 개통되면 차량들이 쏜 살 같이 오고 갈 화장협곡대교 4차선 다리 상판을 느긋하게 거닐며 멀리 협곡을 바라보는데,  이 다리가 앞으로 한국인들에게 황과수 폭포와 함께 구이저우 여행의 새로운 인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는 생각이 얼핏 스쳐갔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구이저우성 안순의 화장협곡대교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황과수폭포. 사진=뉴스핌 촬영. 이 폭포의 낙차 높이는 77.8미터이고 폭은 약 101미터에 달한다.  2025.09.30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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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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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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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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