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글로벌 전자약 기업 ㈜리메드(대표 이근용)가 에스테틱 사업 강화 및 시장확대를 위해 10월 11일~12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미용 의료기기 박람회 및 추계 학술대회(ASLS, 대미레)'에 참가해 재생 리프팅 의료기기 '레프톤(REFTONE)'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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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레는 미용·성형·피부 분야의 최신 임상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내 대표 학술행사로, 매년 수천 명의 의료진과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흐름을 이끄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리메드는 이번 학회 전시 부스를 통해 레프톤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달 기술과 재생 리프팅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레프톤은 충격파 에너지를 통해 피부 표면 손상 없이 진피층에 에너지를 정밀하게 전달하면서 탄력 개선을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시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일본 미용의료계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K-뷰티를 알리고 있는 K원장이 레프톤의 KOL(Key Opinion Leader)로 참여했다.
K 원장은 인터뷰에서 "최근 리프팅 시장의 화두는 단순한 당김이 아닌 세포의 회복과 재생"이라며 "레프톤은 시술 안정성이 균형 잡힌 장비로, 재생리프팅 기술의 프리미엄 버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리메드는 이번 대미레 참가를 통해 에너지 기반 재생 리프팅 기술의 차별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며, 향후 일본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K-뷰티 의료기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