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최고 1000만원 가까이 거래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내달 2일로 예정된 한국시리즈 6차전 입장권은 최고 999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석은 49만원에서 55만원 수준으로 형성되는 등 원가의 수십 배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어 암표 행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가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두들기며 월드시리즈를 2승 2패 동률로 맞췄다. 5차전에서 토론토는 트레이 예세비지를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을 선발로 내세운다.
한화와 LG가 대전으로 구장을 옮겨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원정에서 2패를 안고 홈으로 돌아온 한화는 에이스 코디 폰세를 선발로 낙점했다. LG는 담 증세로 컨디션이 떨어진 요니 치리노스 대신 좌완 손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정규리그를 서부 3위로 마친 손흥민이 소속된 LAFC는 30일 오전 11시 30분에 정규리그 서부 6위의 오스틴FC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을 가진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