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와 의정부시는 지난 8~9일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18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찌개 재료 활용 제2회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부대 팟파이, 부대찌개 아란치니, 부대 타코, 부대 김밥' 등 창의적인 메뉴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는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더욱 깊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부대찌개의 전국적 인지도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올해 18회를 맞으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의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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