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철 광산구의원, 한전 항의 방문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공병철 광주 광산구의원은 한국전력공사 광산지사를 방문해 운남동 금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설치된 변압기 이전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금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염원하는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의 서명으로 마련됐다.
![]() |
| 변압기 이전 탄원서 제출. [사진=광주 광산구의회] |
해당 변압기는 학교 인근 통학로에 설치돼 있어 학생의 보행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 의원은 "아이들은 미래 사회를 이끌 주역으로 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통학로가 위험에 노출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환경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