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부 승격에 도전하는 K리그2 팀들의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 대진 일정이 정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K리그2 최종전 39라운드가 23일 끝나면서 포스트시즌 대진 일정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 |
|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천 윤정환 감독(가운데)과 신진호(왼쪽), 이명주가 23일 충북 청주와 최종전 39라운드 홈경기가 끝난 뒤 K리그2 우승컵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인천은 정규리그 1위를 해 승강 PO 없이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5.11.24 zangpabo@newspim.com |
K리그2 정규리그 4위 서울 이랜드와 5위 성남FC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준PO 단판 승부를 치른다. 이 경기 승자는 3위 부천FC를 상대로 30일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승강 PO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두 경기 모두 전후반 90분 경기만 진행되며, 무승부가 될 경우 연장전 없이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팀이 승리 팀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이랜드와 부천은 각각 우선 순위를 안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K리그2 PO 승자는 승강 PO에 진출해 K리그1 하위권 팀들과 최종 승격·잔류를 다툰다. K리그1 11위와 K리그2 2위 수원 삼성(승강 PO1), K리그1 10위와 K리그2 PO 승자(승강 PO2)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승강 PO1의 1차전은 다음달 3일, 2차전은 7일 열린다. 승강 PO2 1차전은 다음달 4일, 2차전은 7일 치러진다. 두 승강 PO에서 승리하는 팀은 2026시즌 K리그1 출전권을 확보한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