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고령층 안정적 노후준비 지원 목적, 협력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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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BNK부산은행은 8일 오후,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부산지역 주택연금 활성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오른쪽부터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 한국주택금융공사 김경환 사장) [사진=BNK부산은행]2025.12.09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은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부산지역 주택연금 전담 거점점포 운영과 전산 연계 프로그램 도입,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상담부터 신청까지의 고객 이용 절차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안내를 강화해 노후생활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성빈 은행장은 "주택연금이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주요 제도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