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기간 2026년 10월까지 전 기간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노선 할인에 나섰다. 연말 수요를 겨냥해 미주와 아시아 노선 전반에서 항공권 가격을 낮췄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28일까지 인천 출발 9개 노선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YPXMAS15'를 기재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이다. 미주 노선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워싱턴D.C. 202만9900원, 뉴욕 159만400원, LA 137만2600원, 샌프란시스코 135만5100원, 호놀룰루 107만6400원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워싱턴D.C. 124만9150원, 뉴욕 67만8900원, LA 62만4100원, 샌프란시스코 61만5600원, 호놀룰루 60만6400원부터 제공된다.
아시아 노선도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나리타 32만2500원, 방콕 57만2000원, 다낭 51만500원, 홍콩 35만8100원부터 책정됐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25만9500원, 방콕 35만6000원, 다낭 33만500원, 홍콩 29만9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15일부터 내년 10월 24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이지만 별도의 탑승 제한 기간은 없다. 워싱턴D.C. 노선은 신규 취항 이후 예약과 탑승이 가능하다. 항공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전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연말연시 기간 동안 더 많은 고객이 에어프레미아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