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재단법인 선현(이하 선현재단)과 협력해 지역 중학생 약 200여 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자동차 생산 과정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1일 KGM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오후로 나눠 민세중학교, 세교중학교, 효명중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디자인센터와 모델 스튜디오 견학, 차체 및 조립 라인 촬영 관람, 자동차 안전기술과 교통안전 관련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Q300 등 향후 출시 예정 모델과 콘셉트카, 인테리어 모델, 실제 차량 크기의 클레이 모델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이 제작되는 생산 라인을 견학하며 자동차 생산 전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궁금한 자동차 이야기! Talk & Talk' 세션을 통해 안전기술과 사고 예방, 안전한 교통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창취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동차 제작 과정과 안전을 위한 기술적 노력의 필요성을 체감"며,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KGM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산학협력, 환경보호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KGM은 2012년부터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현재까지 약 400여 명의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평택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후원, 사내 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