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국거래소는 내년 1월 2일 '2026년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식 행사로 이날 정규시장 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시작된다. 거래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장식은 2026년 1월 2일 오전 9시 10분부터 10시 10분까지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국회와 정부, 유관기관, 금융투자회사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국민의례 ▲개장식사 ▲개장축사 ▲개장신호식 순으로 진행된다. 거래소는 이번 개장식을 통해 새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안정적 출발과 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거래 시간 변경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거래소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5년 연말 시장 운영 일정 및 2026년 연초 개장일(1월 2일) 매매거래시간 안내'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