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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 김건희 특검 인계 수사팀 16명 구성...팀장 김우석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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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사건 인계 예정
김우석 경찰청 안보수사1과장...부패·경제·공공범죄 수사 경험 풍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3대 특검에서 인계받은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본부가 김건희 특검에서 넘어온 사건을 수사할 수사팀을 구성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김건희 특검에서 인계받은 사건을 수사할 수사3팀장에 김우석 총경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우석 총경은 현재 경찰청 안보수사1과장이며 목포 영흥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찰간부후보생 47기 경위로 임용됐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내 국가수사본부의 모습. [사진= 뉴스핌DB]

부패·경제·공공범죄(선거) 분야에서 풍부한 수사 경험을 갖고 있으며 전남청 안보수사과장, 전북 남원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특별수사본부는 수사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 14명 규모의 총괄팀을 비롯해 순직해병(14명)·내란·김건희 특검 사건을 각각 담당할 1·2·3팀으로 구성된다.

특별수사본부는 우선 수사관 16명을 선발해 특검 사건을 31일까지 인수할 예정이다.

특수본 관계자는 "추후 사건 규모와 성격에 따라 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준비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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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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