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 올해 소규모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비용을 90%까지 지원한다.
6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533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99억원 늘었다.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은 산재 예방 여력이 부족한 중소 사업장 및 건설현장에 유해·위험 요인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사업장 신청을 받고 선정 기준에 따라 이들을 선별 지원한다.

클린사업장 조성은 ▲안전동행 지원 ▲안전일터 조성 지원 ▲건강일터 조성 지원 3개 유형으로 나뉜다. 구체적 지원은 비계·방호장치·온열질환 예방 등 지원 분야에 따라 7개 분야로 다시 갈라진다.
안전동행 지원에 포함되는 공장개선 설비 지원은 50인 미만 제조업 대상으로 제공된다. 사업 예산은 3320억원으로 가장 많다.
10인 미만 제조·서비스업 사업장이 대상인 떨어짐·부딪힘·끼임 사고예방 설비 지원의 경우 429억원이 편성됐다. 이들 소규모 사업장의 3대 재래형 사고 방지를 위해 정부는 각 사업장 개선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아직도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는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안전하지 못한 상태로 일하고 있다"며 "클린사업장 조성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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