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20일 "행정통합 명칭을 광주특별시로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이날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광주시당은 행정통합 명칭 관련해 "광주라는 이름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민주화운동 등 수 많은 역사적 사건에 '광주'가 등장하기에 '광주특별시'로 칭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통합 청사는 현 광주시청이 있는 상무에 있어야 하며, 제2청사는 현 전남도청이 있는 무안남악시에,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편익을 위해 제3청사를 순천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 이전과 이후 임명된 공무원의 인사 방식을 달리해서 기존 공무원의 혼선과 우려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과정에서 실질적인 중앙정부의 지방 권한 이양과 재정지원, 전면적 세제개편 및 법제화, 기타 인센티브 제공 등 구체적인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아가가 "원칙적으로 행정통합에 찬성하지만 시·도민과 소통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점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안태욱 시당위원장, 강현구 동남갑당협위원장, 김용임 동남을당협위원장, 김윤 서구을당협위원장, 김정현 광산갑당협위원장과 특별위원장 등 15명의 국민의힘 광주시당 관계자가 참석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