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기업 정체성 확립 박차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브자리는 20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로하스 인증은 기업의 환경 경영과 사회공헌, 창조적인 상품 개발 노력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업계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이브자리는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자연 소재 기반의 친환경 제품 설계와 산림 조성 등 탄소중립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2026 ESG 전문기업'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브자리는 유기농 면, 한지, 대나무 등 자연 소재를 원료로 한 침구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 소재는 통기성, 수분 조절력, 피부 저자극성, 항균성 등이 뛰어나 건강한 수면환경 조성에 도움을 준다.
생산 과정에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생분해 가능한 특성으로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다. 알러지케어 기능을 위한 특수 가공 공정에도 진드기가 기피하는 천연 성분을 적용하고 있다.
오가닉 라인은 이브자리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군으로 3년간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유기농 면으로 만든 원단을 커버로 사용한다. 올해 이브자리는 오가닉 라인을 기존 패드 중심에서 이불·베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깨끗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숲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 양평군 기업림과 서울 한강공원에 산림을 조성하고, 해당 산림의 탄소감축 효과를 인증 받아 누적 1924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이 중 783톤은 기증하거나 사업 운영 중에 발생한 탄소배출량 상쇄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올해 기업의 탄소배출량을 관리하는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2050년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tpoemseo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