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동남아 중심 해외 사업 확대 집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에어레인은 지난해 잠정 실적으로 매출 281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 당기순이익은 3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15%, 영업이익은 82%, 당기순이익은 58%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주력 사업 성장과 신사업 매출 확대를 꼽았다. 기체분리막 모듈 판매를 중심으로 수익 기반을 구축한 가운데, 바이오가스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등 분리막 응용 사업도 매출과 수익에 기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에어레인 측은 "여기에 전년도 일회성 비용 제거 효과가 더해지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는 재무적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레인은 올해도 기체분리막 기술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의 성장을 이어가는 한편,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오가스와 CCUS 등 분리막 응용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럽과 동남아 지역 프로젝트 참여 확대와 글로벌 고객사·파트너십 기반의 성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하성용 에어레인 대표는 "2025년은 주력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CCUS·바이오가스 등 신사업이 실질적인 성과 창출 단계로 진입하는 단계"라며 "2026년에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실증과 레퍼런스를 확대하고 기체분리막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