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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독서가 AI 경쟁력 출발점…전북교육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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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독서교육 체계 구축…논·서술형 대입 대비 선제 대응
AI 독서 진단·포트폴리오 도입…임기 내 독서량 전국 평균 달성 목표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 '독서로 사고력을 기르고 AI로 구현하는 전북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읽고 생각하는 힘을 토대로 한 '본질 중심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를 통해 "읽고 생각하는 과정이 생략된 인공지능(AI) 교육은 결국 버튼 누르는 법을 가르치는 데 그친다"며 생애주기별 전북형 독서교육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남호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읽고 생각하는'전북형 독서 체계로 전환'을 공약했다.[사진=윤동길]2026.02.11 gojongwin@newspim.com

그는 독서·인문교육을 AI 시대 핵심 역량의 출발점으로 재정의하고 기존 독서교육 사업을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체계로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국회가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고 생애주기별 독서교육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국가교육위원회가 2032학년도 수능부터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검토하면서 독서 기반 사고력 교육이 국가적 과제로 부상했다는 점도 배경으로 제시됐다.

전북의 현실도 짚었다.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격하되며 2025년 2학기 도입률이 58.8%에 그쳤고 '2023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북 학생 연간 독서량은 25.7권으로 전국 평균(36권)보다 28.6%포인트(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독서는 모든 실력의 기반이자 AI 활용 역량의 전제 조건"이라고 밝혔다.

공약의 핵심은 초·중·고 전 과정 독서 이력의 전주기 관리다. ▲AI 독서 진단·코칭 시스템▲학생 독서 포트폴리오 구축▲AI 수업·기록 보조 체계 도입 등을 통해 사고력 확장과 기록·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독서 데이터를 진로 상담,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대학 논·서술형 평가 준비까지 연계한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기존 전북교육청의 학교문화 조성사업, 아침 10분 독서, 독서토론 성장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 등은 현장 중심으로 고도화한다. 아울러 도서관·대학·마을과 연계한 지역 독서·인문 생태계를 구축해 학교 밖으로 확산하고 농산어촌·소규모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교육 격차 해소에도 나설 방침이다.

교원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수업 혁신 교원 연수▲공동 연구 중심 교사 연구회▲전북형 인문학교 모델 등을 통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임기 내 ▲학생 연간 독서량 전국 평균(36권) 달성▲독서·토론 중심 수업 운영 학교 100%▲학생 독서 포트폴리오 구축률 80% 이상▲교사 독서교육 연수 이수율 90% 이상 등 구체적 성과지표도 제시했다.

그는 "전북교육은 기술이 아니라 사고력 중심으로 설계돼야 하며 AI는 이를 확장하는 도구"라며 "진로·진학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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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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