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덕구는 23일 문평동 화재 참사 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 최충규 구청장은 희생자 예우와 유가족 지원을 약속했다.
- 2026 대덕물빛축제와 연계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0일 발생한 문평동 화재 사고와 관련 '2026 대덕물빛축제'를 전격 취소하는 등 참사 수습과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정중히 예우하고 유가족들이 슬픔을 추스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이번 사고로 인한 사회적 충격과 애도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당초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6 대덕물빛축제'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축제와 함께 계획됐던 스탠딩 공연, 프린지 공연, 프리마켓 등 모든 연계 행사도 함께 취소된다.
구는 축제 취소 사실을 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즉시 안내하고 사전 예약을 완료한 시민들에게는 개별적으로 관련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 개최를 위해 편성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전시청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인 다음달 4일까지 대덕구 전 공무원 근조 리본 패용과 함께 구청사 및 12개 행정복지센터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유가족들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교대로 파견되는 직원들은 유가족들 요청사항 등을 교대 근무자에게 철저히 인수인계 해달라"며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긍정적 언어로 응대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자들도 조속히 쾌유할 수 있도록 담당 직원들이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란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력을 총 동원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구는 화재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와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