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29~1.2)

기사입력 : 2008년12월31일 07:53

최종수정 : 2008년12월31일 07:53

[뉴스핌 Newspim] 2008년 12월 마지막주 또는 1월 첫째주 (12.29~2009.1.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일정입니다.


◆ 12월 29일(월)

한국은행, 12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9월말 국내은행의 BIS비율(확정치) 및 자본확충 현황 (오전 6시)
증권선물거래소, 2008년 세계증시동향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확대간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공정거래위, 설날 전 하도급대금 적기지급을 위한 불공정 하도급신고센터 운영 (오전 9시)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지방간부공무원과의 대화 (오전 10시, 세종문화회 관 대극장)
금융위원회, 정례브리핑(간담회 형식) (오전 10시 45분)
공정거래위, 대변인 월요 브리핑 (오전 11시)
통계청, 월간 인구동향 (정오)
한국은행,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동향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2009년 증권선물시장 개장식 안내 (정오)
공정거래위, 학원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 발령 (정오)
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 KBS 1TV '특집 신년경제기획 녹화' (오후 4시, 여의도 KBS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국장급 이상 송년만찬 (오후 6시 30분, 복수한우촌)
기획재정부, 영천-상주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 3건 2.7조원 민자 사업 추진 (배포시)
증권협회, 2009년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선정 (배포시)

프랑스 INSEE, 3Q 국내총생산(GDP)-최종: 0.1%QQ 0.6%YY, 잠정 0.1% +0.6%, 이전 -0.3%QQ -1.1%YY

미국 재무부, 26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050% 낙찰(2.44배), 이전 0.040% 낙찰(2.90배)
미국 재무부, 27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250% 낙찰(2.51배), 이전 0.285% 낙찰(2.67배)


◆ 12월 30일(화)

금융감독원, FY'08년 상반기(4~9월) 손해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현황 (오전 6시)
한국은행, 11월중 국제수지 동향 (오전 8시, 설명회 오전 9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중앙청사)
공정거래위, 입찰담합 징후분석시스템 연계확대사업 완료 (오전 9시)
전경련, 1월 BSI 전망 및 12월 실적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유전체연구 등 3개 R&D사업군 심층평가 결과 (정오)
한국은행, 12월 기업경기조사(BSI)결과 (정오)
증권선물거래소, 2008년 증시결산 (정오)
공정거래위, 항공운수업 경쟁정책 보고서 발간 (정오)
통계청, 2008년 11월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서민금융감독대상 시상식 (오후 3시, 은행회관 14층)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mbn 인터뷰 (오후 3시 20분)
기획재정부, 2008년 11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 (배포시)
기획재정부, 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한 2009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 지침 조기시행 (배포시)

일본 금융시장, 조기 마감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CPI-잠정: +0.3% +1.1%, 예상 0.4% 1.2%, 이전 -0.5%MM +1.4%YY
프랑스 INSEE, 11월 실업률: 8.5%, 예상 NA, 이전 8.2%

S&P/케이스-실러, 10월 주택가격지수: -18%, 예상 -17.8%, 이전 -17.4%YY
미국 시카고PMI, 12월 제조업지수: 34.1, 예상 33.0, 이전 33.8
미국 컨퍼런스보드, 12월 소비자신뢰지수: 38, 예상 45.5, 이전 44.9


◆ 12월 31일(수)

공정거래위, 경기도 자동차매매조합 광명시지부와 대한미용사회 용인시지부의 사업자단체금지행위 건 조치 (오전 6시)
한은 이성태 총재, 임시 금통위 (오전 9시)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종무식 (오전 10시)
한국은행, 2008년도 출입기자단 종무식 (오전 11시, 본관 1층 기자실)
금융감독원, 3/4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 (정오)
한은 이성태 총재, 2009년 신년사 (정오)
통계청, 2008년 연평균 및 12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2008년도 종무식 (오후 2시, 대강당)
기획재정부, 2008년도 종무식, 송년 다과회 (오후 3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원회, 2008년 종무식 (오후 3시)
한국은행, 2008년도 종무식 (오후 3시, 본관 15층 송현식당)
기획재정부, 12월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향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52호) (배포시)

일본, 독일, 브라질 금융시장 연말 휴장/ 홍콩, 싱가포르, 영국 시장 조기 마감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오전 8시30분, 예상 575K, 이전 586K)


◆ 1월 1일(목)
: 2009년 새해 신정 공휴일

재정부 강만수 장관, 현충원 참배 (오전 9시, 현충원)
증권선물거래소, 2008년 선물시장 동향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신년 국립묘지 참배 (오전 9시, 동작동 국립묘지)
공정거래위, 인터넷포털 경쟁정책 보고서 발간 (정오)

신년 휴일. 전 세계 주요 금융시장 휴장
석유수출국기구(OPEC) 일일 220만 배럴 감산 개시
체코공화국, EU 의장국/이탈리아 G8 의장국 개시
슬로바키아, 유로존 가입


◆ 1월 2일(금)

한국은행, 12월말 외환보유액 (오전 6시)
금융감독원, 동부화재삼성카드를 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로 선정 (오전 6시)
공정거래위, 공정위 지식경영 이렇게 한다 (오전 9시)
정부, 2009년도 정부 시무식 (오전 9시, 세종로 중앙청사 별관2층 강당)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2009년 증권선물시장 개장식 (오전 9시 15분, KRX)
정부, 2009년 시무식 (오전 9시 30분, 중앙청사)
한국은행, 2009년도 시무식 (오전 9시 30분, 별관 8층 강당)
금감원 김종창 원장, 2009년도 시무식 (오전 10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2009년도 공정위 시무식 (오전 10시, 대강당)
금융위 전광우 위원장, 2009년도 시무식 (오전 11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신년 국립묘지 참배 (오후 1시 40분, 동작동 국립묘지 현충탑)
한은 이성태 총재, 임시 금융통화위원회 (오후 2시)
정부, 2009년 신년 인사회 (오후 3시, 청와대)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2009년 신년 음악회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증권협회,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일부 금융시장 신년 휴장

프랑스 NTC/CDAF, 12월 PMI 제조업지수 (오전 3시50분, 예상 35.9, 이전 37.3)
독일, 12월 PMI 제조업지수 (오전 3시55분, 예상 33.5, 이전 35.7)
EU RBS/NTC, 12월 유로존 PMI 제조업지수 (오전 4시, 예상 34.5, 이전 35.6)
영국 CIPS/NTC, 12월 PMI 제조업지수 (오전 4시30분, 예상 33.5, 이전 34.4)
영국 통계청, 11월 소비자신용 (오전 4시30분, 예상 6억£, 이전 8억£)
영란은행, 11월 M4 통화공급 (오전 4시30분, 예상 NA, 잠정 +2.8%MM +15.3%YY)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2월 제조업지수 (오전 10시, 예상 35.4, 이전 36.2)

※참고1: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참고2: *표시는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0만전자' 바라던 200만 개미들 통곡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6만전자'에 갇힌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바닥을 탐색 중이다. 반도체 업황이 고점을 찍고 다시 다운사이클(침체기)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실적도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우려에서다. 고금리·고물가로 스마트폰과 개인용컴퓨터(PC) 수요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책임 경영에 나서고 있지만 반전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뉴스핌DB] ◆6만5000원도 한 때 무너져반도체 다시 미끄럼틀 타나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 내린 6만4900원에 거래되며 지난 3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 13만원까지 내다봤던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도체 고점론'이 꼽힌다. 특히 삼성전자가 글로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D램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맞물려 스마트폰, PC 교체 수요가 줄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과 함께 1년간 오르던 메모리 D램 가격은 지난달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PC용 D램 레거시(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 보다 2.38% 내린 2.05달러로 집계됐다.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전자와 같은 반도체 제조사가 구글, 퀄컴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계약할 때의 공급가를 말한다. 대리점 등에서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현물 가격 역시 상승세가 꺾였다. 범용 D램 'DDR4 8Gb 2666'의 현물 가격은 지난 6일 기준 1.971달러로, 연고점인 지난 7월 2달러 대비 1.5% 내렸다. D램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지난달 20일 발표한 '고점을 준비하다(Preparing for a Peak)'라는 반도체 산업 보고서가 대표적이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2021년 8월 '반도체 겨울이 온다'는 보고서로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예측했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PC 업체들이 지난해 3분기부터 메모리 재고를 축적하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신제품 수요가 예상치 보다 낮아 올 하반기에는 메모리 부품 구매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HBM3E 12H D램 [사진=삼성전자] ◆증권가 3Q 실적·목표주가 줄줄이 내려삼성 경영진 자사주 매입, 주가 방어 '안간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도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분석도 삼성전자의 주가를 누르는 원인 중 하나다. KB증권은 올해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5%, 11% 내린 37조9000억원, 57조7000억원으로 수정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9조7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13조7000억원) 보다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도 10월 아래인 9만5000원으로 내렸다. KB증권은 "D램 수요의 40%를 차지하는 B2C 제품(스마트폰, PC) 수요 부진은 하반기에도 크게 회복될 가능성이 낮다"며 "당분간 스마트폰, PC 업체들은 재고 소진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일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 방어를 위해 경영진들도 나섰다.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1만주를,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5000주를 각각 매입했다. 이들이 매입한 자사주만 10억원치가 넘었지만 떨어지는 주가를 막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에서 테스트 중인 고대역폭메모리(HBM) 품질 승인으로 주요 고객을 확보, 모멘텀(상승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4-09-11 12:33
사진
"유모차에 강아지…" 개모차 더 잘 팔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저 출산율 국가 한국에서 유모차보다 이른바 '개모차'(반려견 전용 유모차)가 더 잘 팔리는 실정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조명했다. WSJ은 G마켓 자료를 인용해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 중인 한국에서 반려견 유모차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아기 유모차 판매를 앞지르게 되었다"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 상반기에도 마찬가지였다"고 보도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 마련된 반려견용 유모차 [사진=뉴스핌 DB]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펫프렌즈에서는 반려견 유모차 판매량이 2019년 대비 4배로 급증했다. 고급 반려견 유모차 브랜드 에어버기의 스페셜 에디션 제품은 약 1100달러(약 14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업체는 원래 유모차 제조사로 시작했지만 에어버기 한국 사업부는 이제 개모차만 판매 중이다. WSJ은 한국에서 아기의 수는 줄고 있지만 지난해 등록된 반려견 수는 지난해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2018년 이후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출산율 하락은 미국 등 기타 선진국에서도 겪는 사회 현상이고, 호화로운 생일파티를 여는 등 반려동물을 마치 아이처럼 애지중지 여기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나 한국처럼 합계출산율이 인구 유지에 필요한 수준의 3분의 1에 불과한 0.72명인 '인구 비상사태' 국가에서는 논쟁거리가 될 수 있단 설명이다. 개모차는 한국의 백화점, 식당, 거리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상황이 이래지자,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입장 가능 장소가 넘쳐난다. 영유아나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하는 '노 키즈 존'(no kids zone) 식당과 카페도 늘고 있단 역설이다. 흥미로운 점은 중앙 정부가 청년 세대에게 출산을 장려하는데 정작 윤석열 대통령은 결혼했지만 자녀가 없으며 최소 1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도 짚었다. 한국 청년들은 결혼과 출산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길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진단이다. WSJ은 한 여론조사를 인용, 20~49세 한국 여성 2명 중 1명이 자녀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서울 교외에 거주하는 강승민(24) 씨는 반려견 '코코'를 유모차에 태워 집 근처 공원으로 산책을 나왔다. 한 할머니가 벤치에 앉은 강 씨에게 다가갔고, 유모차 안에 아기가 아닌 반려견이 있는 모습을 보자 놀라며 가정을 꾸릴 것을 얘기하자 강 씨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 나의 반려견에게 돈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웹디자이너인 김보라(32) 씨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고, 너무 경쟁이 치열한 사회라고 말한다. 반려견 '살구'를 위해 카시트로 변형할 수 있는 개모차를 구입했다는 김 씨는 "내가 아이를 낳았다면 지금처럼 살구를 돌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아직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알렸다. wonjc6@newspim.com 2024-09-10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