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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3Q영업익 202억 전망...예상치 충족-KB투자

기사입력 : 2009년10월01일 08:45

최종수정 : 2009년10월01일 08:45

정서현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일 웅진씽크빅 탐방보고서를 내고 "웅진씽크빅 탐방결과 3/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집판매 호조와 학습지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3/4분기 매출액 2058억원, 영업이익 202억원등 전반적인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정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오는 2010년 수익성 위주의 사업경영과 신규비즈니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EduFree' 도입에 따른 가시적 성과가 2010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더불어 최근 웅진씽크빅의 주가가 시장대비 11%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교육업체 대비 저평가 상태고 배당성향 50%를 감안 시 투자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탐방보고서 내용입니다.

◆3Q09 매출액 2.,058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예상하며 시장컨센서스 충족할 전망
3Q09 매출액 2058억원, 영업이익 202억원 예상하며 시장컨센서스 충족할 전망 3Q09 웅진씽크빅 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부합될 전망이다. 3Q09에는 전집판매가 15%YoY 성장하였으며 학습지 신규회원(만 명) 증가에 따른 매출성장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4Q09에는 전집 신간 출시에 의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다.

◆ 수익성 위주의 사업경영과 신규비즈니스 구축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자
기업방문 결과 동사는 신규비즈니스 구축과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특히 2010년 동사의 핵심 성장모멘텀으로 중등시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학습지부분 중 취약한 초등 고학년 시장을 신규 아이템을 통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기존 스쿨사업을 재정비하여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2010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2010년 영업이익률은 +0.5%p 개선될 전망이다.

◆Edu Free 도입에 따른 가시적 성과 여부는 2010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
‘EduFree’ 제휴카드를 이용한 마케팅효과는 2010년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멤버쉽 할인카드인 ‘EduFree’를 통해 1) 학습지 휴원율 감소에 따른 매출 증대, 2) 금융수수료 절감, 3)전집 판매 매출 확대가 예상한다. 현재 ‘EduFree’카드는 3만 5천장 넘게 발급되었으나 발급 시차로 실질카드 고객은 이 보다 적은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EduFree’ 도입에 의한 가시적 성과 여부는 2010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 투자포인트는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성 확보, 더불어 배당투자매력도 충분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① 교육업체 대비 가격 매력 부각(교육업체 12개월 Fwd PER 12.4X대비 동사의 PER 8.6X), ② 다각화된 사업구조로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성 확보 ③ 타 교육업체 대비 정부의 교육정책 리스크가 낮으며, ④ 배당성향 50%를 감안 시 주당 현금배당금 1,100원 예상, 현 주가대비 배당수익률 4.8%로 배당투자매력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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