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HMC투자증권은 22일 은행들의 1/4 순이익은 2.8조원으로 전분기대비 137% 늘어나고 시장 컨센서스인 2.2조원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구경회 수석연구위원원은 “1/4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은행의 2010년 실적 개선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이고, 은행주는 실적 정상화라는 모멘텀을 갖고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기적으로는 1~2월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3월, 현 시점이 은행주에게 중요한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했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종목으로는 신한지주, 기업은행, 부산은행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꼽았다.
신한지주는 금년 들어 건전성이 잘 관리되면서 1/4분기 대손비용은 21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 감소할 전망이다.
1회성 요인인 하이닉스 매각이익(세전 155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대손비용의 감소에 힘입어 1/4분기 순이익은 67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은행은 1/4분기 순이익이 33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 증가할 전망이다.
금년 들어 월간 연체율 상승폭이 예년 평균인 20bps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1/4분기에는 배당금 수입이 유입되는 등 비이자이익에서의 실적 개선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1/4분기 순이익의 컨센서스는 2750억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부산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은 9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790억원(FnGuide)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대손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1/4분기 대손비용은 4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할 전망이다.
1/4분기의 NIM은 3.34%로 전분기의 3.44%에 비해서는 낮겠지만, 전분기에 1회성 요인이 반영되어 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구경회 수석연구위원은 “은행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종 평균 PBR이 0.90배에 불과한 것은, 아직 주식시장에서 은행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대로 보면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1/4분기 실적이 나오는 4월말까지는 은행주가 시장대비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구경회 수석연구위원원은 “1/4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은 은행의 2010년 실적 개선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이고, 은행주는 실적 정상화라는 모멘텀을 갖고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시기적으로는 1~2월 실적을 가늠할 수 있는 3월, 현 시점이 은행주에게 중요한 타이밍이 될 것이라고 했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종목으로는 신한지주, 기업은행, 부산은행의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꼽았다.
신한지주는 금년 들어 건전성이 잘 관리되면서 1/4분기 대손비용은 21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1% 감소할 전망이다.
1회성 요인인 하이닉스 매각이익(세전 1550억원)을 제외하더라도, 대손비용의 감소에 힘입어 1/4분기 순이익은 674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6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은행은 1/4분기 순이익이 331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4% 증가할 전망이다.
금년 들어 월간 연체율 상승폭이 예년 평균인 20bps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1/4분기에는 배당금 수입이 유입되는 등 비이자이익에서의 실적 개선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1/4분기 순이익의 컨센서스는 2750억원에 불과한 상황이다.
부산은행의 1/4분기 순이익은 9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790억원(FnGuide)을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대손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1/4분기 대손비용은 4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할 전망이다.
1/4분기의 NIM은 3.34%로 전분기의 3.44%에 비해서는 낮겠지만, 전분기에 1회성 요인이 반영되어 있던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구경회 수석연구위원은 “은행 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행업종 평균 PBR이 0.90배에 불과한 것은, 아직 주식시장에서 은행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대로 보면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1/4분기 실적이 나오는 4월말까지는 은행주가 시장대비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