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외환은행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2109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2분기 총이익이 73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났고, 1분기에 비해서는 3% 늘었다.
2분기 총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은행 측은 설명했다.
순이자이익은 2분기 총이익에 70.3%를 차지하는 5195억원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2.83%에서 2분기 2.60%로 감소했다.
이는 CD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빠르게 하락한 것이 순이자마진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2분기 수수료 및 비이자이익 합계는 2180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불확실한 외환 시장에서 국제무역활동과 고객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외화매매익이 1274억원으로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2분기에 무역이익이 증가하고 고정이하여신 매각이익이 발생하면서 906억원으로 상승했다.
또한 외환은행은 FX 시장점유율은 46%, 수출 시장점유율은 30%, 수입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해 여전히 외환과 무역금융업무에서 독보적인 시장우위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경비는 2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고, 계절적 보너스 지급 시기였던 1분기에 비해서는 11.4% 감소했다. 총이익에서 총경비가 차지는 비율은 1분기 42.4%에서 2분기 36.5%로 하락했다.
2분기 제 충당금 등은 255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946억원에 달하는 대손충당금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1분기 1083억원에서 2분기 2396억원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의 약 30%정도에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2분기 총이익이 73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2% 늘어났고, 1분기에 비해서는 3% 늘었다.
2분기 총이익과 당기순이익이 1분기보다 감소한 것은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은행 측은 설명했다.
순이자이익은 2분기 총이익에 70.3%를 차지하는 5195억원 기록했다.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늘었지만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 2.83%에서 2분기 2.60%로 감소했다.
이는 CD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더 빠르게 하락한 것이 순이자마진 감소에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2분기 수수료 및 비이자이익 합계는 2180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이익은 불확실한 외환 시장에서 국제무역활동과 고객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외화매매익이 1274억원으로 늘었다.
비이자이익도 2분기에 무역이익이 증가하고 고정이하여신 매각이익이 발생하면서 906억원으로 상승했다.
또한 외환은행은 FX 시장점유율은 46%, 수출 시장점유율은 30%, 수입 시장점유율 27%를 기록해 여전히 외환과 무역금융업무에서 독보적인 시장우위를 지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총경비는 2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고, 계절적 보너스 지급 시기였던 1분기에 비해서는 11.4% 감소했다. 총이익에서 총경비가 차지는 비율은 1분기 42.4%에서 2분기 36.5%로 하락했다.
2분기 제 충당금 등은 255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한 946억원에 달하는 대손충당금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1분기 1083억원에서 2분기 2396억원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2분기 당기순이익의 약 30%정도에서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