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 광장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시아파 지도부가 바레인 경찰이 시위대의 목숨을 담보로 강제 해산에 나건 것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아파 야당 알 웨파크(al-Wefaq)의 한 의원은 인터뷰를 통해 바레인 경찰이 시위대의 목숨을 담보로 작전하고 있다며 이같은 행동이 "진정한 테러리즘"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바레인 경찰은 마나마 광장의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루가스와 함께 고무탄환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최소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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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