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농심이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1.97% 상승한 25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사자세가 유입되고 있다.
앞서 농심은 개장 직후 26만원에 호가되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당초 농심은 지난달 출시한 '신라면 블랙'이 바뀐것 없이 가격만 올렸다는 논란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이 제품이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하며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이자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매출에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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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