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S비율 13.12%로 상승...웅진캐피탈 지분 88.85%로 확대
[뉴스핌=최영수 기자] 서울저축은행은 "지난 9일 자본대형화를 통한 공신력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웅진캐피탈을 상대로 9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증자로 최대주주인 웅진캐피탈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85.42%에서 88.85%로 늘었으며 증자를 반영한 2011년 6월 30일 BIS비율은 13.12%(잠정치)이다.
서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증자로 자기자본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했다"면서 "이를 통해 하반기 영업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 4월 웅진그룹 계열회사로 편입된 서울저축은행은 3개의 신규점포로 7개의 영업점을 확보했으며, 영업확대를 위한 조직개편과 그룹사간의 영업전략 공유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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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