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외국인들의 매도, 매수 공방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대비 1000원(0.09%) 내린 105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1.15% 상승하며 장을 마쳤지만 이날은 외국인들의 힘겨루기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노무라, DSK, C.L.S.A, 맥쿼리 창구로 외국인 매도세가 몰리고 있고 모건스탠리, UBS, 제이피모건 창구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 메릴린치는 "삼성전자의 대규모집적회로(LSI),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 TV 부문에서 매출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OLED, LSI와 관련한 신규설비, 스마트폰 TV 부문에서의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등이 실적개선에 주로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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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