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C 전용 '하나SK카드 서비스 앱' 국내 최초 출시
[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 www.hanaskcard.com)는 21일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을 업그레이드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이 신용카드 번호를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은 ▲ 카드 번호 자동인식 ▲ 모바일 상품권 구입 및 할인 제공 ▲ 최신 스마트폰을 위한 HD급 해상도 지원 등 업계에서 가장 진화된 스마트폰 전용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신용카드 앱을 이용할 때, 일일이 카드 번호를 입력하는 수고가 없어진다.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을 실행시킨 후 스마트폰에 신용카드(IC칩 내장)를 대기만 하면 신용카드 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고객들은 간단히 비밀번호만 누르고 사용 내역 조회 등 신용카드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앱을 통해 모바일 홈플러스 상품권을 구입하고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용내역 확인, 상품권 선물하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상품권 구입 및 충전시 마다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낮은 해상도로 '깨짐' 현상을 경험한 최신 LTE HD 스마트폰 고객들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이 밖에 로그인 없이 간단한 조회가 가능한 '모바일 간편서비스'와 기존 고객들이 PC에서 이용해온 사용 대금 결제 등을 앱에서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도 추가했다.
동시에 이 기능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반 NFC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에도 NFC기능이 탑재되면 즉시 반영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으로 태블릿 PC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최적화될 예정이다.
하나SK카드 IT서비스를 총괄하는 고형석 경영지원본부장은 "스마트폰 앱을 통한 맞춤형 고객서비스, 그래프로 보는 사용내역, 통신요금자동이체,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확대 등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계속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SK카드 서비스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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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