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희나 기자] KT가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급락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오전 9시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000원(3.03%) 하락한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이동통신 업계 국내 2위 사업자인 KT에서 올 2월부터 최근까지 휴대전화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870만명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이동통신 업계 최대 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소비자의 집단 소송이 잇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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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오희나 기자 (h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