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스타항공과 파랑풍선은 런던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미란 재단과 함께 말레이시아 최고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올림픽 꿈나무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 장미란 선수 포함 총 4명의 스포츠 선수가 멘토로 참가해 1:1 매칭으로 올림픽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멘토링을 받을 대상은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하는 청소년들로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4박 6일간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키나발루 산(높이 4095m) 트래킹과 말레이시아 선수촌 방문 및 해양 스포츠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에서 진행되는 모든 경비(항공, 숙박 등)는 무료로 지원 받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내달 2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파랑풍선 홈페이지 중 한 곳에 접수하면 되며 참가자 발표는 10월 23일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말레이시아 관광청, 말레이시아 사바주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멘토링 힐링 캠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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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